자동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말리부' 모델로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발탁되었습니다. 말리부의 영상 광고 주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리는 말리부' 라는 주제로 반전 스토리 까지 있는 영상 내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부부 모델인 이동건과 조윤희의 연기가 '말리부' 제품 특징을 잘 살려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이동건 조윤희 부부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이동건 조윤희 부부를 통해 말리부 광고의 메세지를 잘 담아내고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정하게 됐다고 한국지엠 쉐보레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쉐보레는 2018 올 뉴 말리부에 대해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중형 세단' 이라고 소개합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
요즘들어 '태도'라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태도에 대하여] 라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에세이라니. 내가 생각하는 '태도'와 작가가 생각하는 '태도'는 어떻게 다르며 작가는 태도에 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책을 읽기 전 작가에 대해 검색해 보았다. 임경선 작가는 외국에서 성장기를 보냈으며, 기업마케팅 분야에서 12년간 직장생활을 한 뒤 2005년부터 전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직장생활을 오래 한 작가이기에, 태도에 대하여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더욱 궁금해졌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 이렇게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에는 임경선 작가와 김현철 ..
*장르 : 드라마,멜로/로맨스*감독 : 마크 웹*출연 : 칼럼터너(토마스 웹), 제프 브리지스(제랄드), 케이트 베킨세일(조한나), 피어스 브로스넌(에단 웹), 신시아 닉슨(주디스)*개봉 : 2017. 11. 09 로맨스영화를 좋아하지만 이 영화에 더 관심이 갔던 이유는 뉴욕이라는 곳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이다. 처음 관심이 갔을 때는 뉴욕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그려질 줄 알았던 생각과는 달리, 전혀 다른 내용의 사랑 이야기라는 걸 알았을때, 과연 89분동안 불륜에 가까운 사랑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해졌다. '500일의 썸머'로 매우 유명한 마크웹 감독의 작품이기도 하고, 한국 관객들에게 많이 유명한 영화이기도 하니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끌리게 했던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의 명성에 ..
책 한권을 다 읽는데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82년생 김지영]은 이 시대를 살고있는 여자, 엄마, 또는 더 나아가 지금은 어리지만 앞으로는 성인이 될 여자아이, 등 여자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책 내용중에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더 이 끌어 내는것 같다.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공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여자'일 것이고 소설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만큼, 우리나라에는 '김지영'씨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공감을 잘 이끌어낸 것 같다. 작가의 집필의도는 분명한 것 같다. '여자'는 사회적 약자로의 모습도 잘 보여진것 같고, '여자'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받는 부분에 대해서도 잘 그려진 것 같다. 요즘 남녀평등에 대해 많은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