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과 조세호의 케미-나도 100만원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고?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tvN '유퀴즈온더블럭' 프로그램을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수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영중인 프로그램인데요, 케이블 예능이어서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얼마전 소개해드린 신서유기도 tvN의 예능인데 tvN 에서는 재미있는 예능프로그램이 정말 많이 하는 것 같네요! 

특히 유재석씨가 나오는 예능은 믿고보는 예능중에 하나인데요, '유퀴즈온더블럭'에도 유재석씨가 출연하면서 조세호씨와의 엄청난 케미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 그럼 유재석씨가 tvN 첫 예능으로 선택한 '유퀴즈온더블럭' 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에는 매주 아주 특별한 게스트분들이 출연을 하는데요, 바로 시민들입니다. 유재석씨와 조세호씨가 지역을 정해 돌아다니면서 즉흥적으로 시민들을 섭외해 접이식 테이블을 펼쳐놓고 간단한 인터뷰도 하면서 퀴즈를 내고 퀴즈를 모두 맞추면 상금 100만원을 주는 컨셉의 프로그램입니다. 

3지선다 객관식 5문제와 주관식 1문제중 선택하여 풀수 있는데 문제의 정답을 맞추면 바로 그 자리에서 가까운 ATM기에서 100만원 현금으로 뽑아 주기 때문에 시민들도 한번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자기야~ 라고 부르며 두 람의 케미가 너무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 입담 좋은 두 분이 적절한 웃음포인트를 캐치하니 재미가 있을수 밖에 없겠죠? 유재석씨는 평소에 토크하는걸 좋아하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반응을 유도하며 섭외하는 것도 인상 적인 부분 이었어요. 길거리 어느곳이든 발길 닿는대로 가다가 시민들을 섭외하기도 하고, 또 로드쇼 이기 때문에 주변의 소음이나 지나가는 시민 모두가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문제를 풀다가 답을 모르는 경우에는 3가지의 찬스를 쓸수도 있어서 좀 더 쉽게 문제를 풀수 있게 한 배려도 돋보였어요. 또한 이 프로그램의 장점 중에 하나는 한정적인 시민이 아니라 여러분야에서 일을하고 각기 다른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인터뷰하면서 소통하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사실 길에서 사람들을 섭외하고 이야기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아마 유재석씨가 아니었다면 섭외하기에도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면서, 유재석이기에 가능할수도 있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라는 프로그램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시청자 게시판에 서울뿐만 아닌 다른 지역에도 와달라고 하는 요청의 글들이 있는 걸 보면 점점 많은 시청자들이 생겨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도 기회가 된다면 문제를 풀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요, 언젠간 제 앞에 나타날 그날을 위해 본방사수 하면서 퀴즈 연습 열심히 하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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